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론 그레이조이 (문단 편집) == 드라마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Euron_Greyjoy_Promo.png|width=350]] 시즌 6에서 [[덴마크]]인 배우 [[필루 아스베크]]가 연기한다. 그래서인지 같은 덴마크인이 연기하는 제이미와 많이 엮이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선 [[매즈 미켈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배우의 경우에는 왕좌의 게임이 어떤 드라마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거 같다. DVD 에피소드 코멘터리에서 [[호도(얼음과 불의 노래)|호도르]] 에피소드를 해설하면서 뭐가 뭔지 전혀 파악을 못 했다. 그러나 호도르의 모습을 본 다음에 덴마크어로 'X발 이거 개쩐다'는 감상을 남기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이크의 흔들다리를 건너려는 [[발론 그레이조이]]와 조우하는데, 말을 건네다가 결국에는 바다에 던져 버린다! 이후 왕위 계승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발론을 살해하였다는 사실과 자신의 포부[* 최고의 함대를 만들어 바다 건너 대너리스를 찾아가서 같이 칠왕국을 정복하겠다. 근데 섹드립을 거하게 치면서 말한다. 대너리스에게 자기의 [[좆|X]]을 갖다주겠다나. --드로곤한테 타죽고 싶냐--]를 밝히며 조카[* 십년을 방랑하였다는 유론이 테온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고자(...)가 되었는지를 상세히 알고 있다.]들을 제치고 왕으로 즉위한다. 강철인의 전통 의식인지 익사한 신 종교의 그것, 물 속에 쳐박아놓고 익사 직전에 되살리기로 한 번 죽었다 되살아남을 겪는다. 물 토할 때 되게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왕으로서 처음 내린 명령이 조카들을 죽이러 가자(...)였다.[* 사실 이게 말이 안되는게, 강철인들이 아무리 막나가도 친족살해는 몹쓸 짓이다. 강철인의 전형인 빅타리온이 자신을 거하게 엿먹인 유론을 형이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자기 형 죽였다고 했을때 다들 가만히 있는 것부터 문제있는데 그것부터 신경 안쓰니 이미 막장...--] 물론 이런 사태를 예측한 조카들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부하들과 함께 가장 좋은 배들을 훔쳐타고 도망간 후였다. 그러고 내린 두번째 명령은 대규모 벌목. 배 1000척을 만들면 세상을 주겠노라 선언한다. 근데 아샤가 유론이 왕으로 지지받을 때 밝힌 그 계획 그대로 먼저 대너리스에게 가고 있다. 7화의 아리아 파트에서 웨스테로스 출신 선장에게 강철 군도의 배들이 와 있다는 얘기가 소문으로 나오는데 도착한 듯. 배우인 필루 아스베크에 의하면 '''유론에 비해 [[램지 스노우|램지 볼턴]]은 애 수준일 것'''이라고 한다. --실상은 그 반대-- 원작에서는 음침하고 심오하며 미스테리한 공포를 풍기는 인물이었으나, 드라마에서는 그런저런 게 다 사라지고 '나는야 최강악마 꺄하하' 같은, 만화에 나오는 악당 느낌. 쓸데없이 fuck과 cock을 남발하며 중2병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의 역량 부족이라 하기도 어려운 것이 애초에 시즌 7,8의 각본이 중2가 쓴 팬픽션 수준이라 그냥 그런 캐릭터가 될 수밖에. 시즌 7 프리미어. 수백 척의 [[강철 함대]]를 이끌고 [[킹스 랜딩]]에 도착. ~~강철 군도 노동력을 죄다 갈아넣었는지 함선들이 엄청나다~~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결혼 동맹을 맺으러 나타난다. 제이미랑 신경전을 벌이는데 세르세이에게 자기에겐 함대도 있고 두 손도 다 있다고. 그간의 행적이 행적인지라 신용 없는 놈으로 찍혀서 거부당하지만 그러자 자기는 옛날부터 세계 최고의 미녀와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며 세르세이에게 선물을 가져다 줄 때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며 물러난다. 2화. 막판에 등장하여 그나마 악역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엘라리아 샌드]]와 [[모래 뱀들]]을 호위하며 [[도르네]]로 항해 중이던 야라 그레이조이의 강철 함대를 기습하여 '''전멸시켜 버린다!''' 도개교 위에서 포효하며 사람 하나를 그대로 깔아뭉개 버린 다음 크라켄이 새겨진 도끼를 휘두르며 적을 야수처럼 베어버리는 등, 흡사 버서커가 빙의된 것 같은 압도적인 무력을 과시한다. 모래 뱀들 중 니메리아와 오바라의 협공에도 끄떡없는 맷집을 보여주며 오히려 둘을 [[끔살]]해 버리고 이후 들이닥친 야라 또한 압도하며 생포, 그 상태로 테온을 도발한다. 겁먹은 테온이 바다로 뛰어들자 광소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도르네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던 엘라리아와 야라를 생포하였으니 이후 스토리의 파워 게임에 적잖은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에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았는데 이 전투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모습[* 다만, 갑툭튀해서 별 개연성도 없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사전 설명도 없고 과정도 제대로 안 보여주는 데다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의 버프를 받은 캐릭터라 몰입이 어렵다는 반응이 여전히 많다. 이런 드라마 플롯 상의 문제로 악역으로서의 보여주는 모습이나 광기도 기존의 캐릭터에 비해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진다.]과 안티가 득실거리던 모래 뱀들을 저세상으로 보낸 것 때문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여담으로 유론 함대의 능력이 야라 함대의 능력을 압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유론의 함대가 야라 함대를 정확하게 찾아낸 후 취약한 측면에서부터 공격을 가해 오는데, 야라의 함대는 유론 함대가 충돌 직전의 지근거리로 다가와 투석기를 쏠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 시즌 7 3화. 약속한대로 "선물"인 [[엘라리아 샌드]], [[타이엔 샌드]], [[야라 그레이조이]]를 끌고와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킹스 랜딩]]에 귀환하며[* 이 때 "이런 게 인생이지!"라고 말하며 즐거워한다. 끌려오던 야라에게 테온 흉을 보며 속을 긁는 것은 덤.] 엘라리아와 유일하게 생존한 타이엔을 세르세이에게 넘기고는 제이미와 신경전을 벌이다 야라를 끌고 다시 나간다. 이후 제이미의 육군과 연합작전으로[* 전략적 가치를 상실한 캐스털리 록을 미끼로 적의 주력군을 잡아둔 뒤 대군을 이끌고 하이가든을 함락시켰다.] 캐스털리 록을 함락시킨 거세병의 함대를 기습해 전멸시켜 거세병 주력군이 락에 고립되게끔 만든다. 그리고 한동안 모습도 안 보이고 언급도 안 되더니 시즌 7 7화에서야 다시 재등장한다. [[거세병]]의 [[회색 벌레]]가 생존이 확인되고 [[강철 함대]]도 킹스 랜딩 앞바다에 주둔하고 있는걸 보니 아마도 세르세이가 대너리스와 북부간의 평화협정과 킹스 랜딩 해상 방어를 위해 함대를 물린 것 같다. 회담 자리에서 와이트의 존재를 확인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두려운 건 처음 본다며 죽은 자의 군대가 바다는 건널 수 없다는 답을 들은 후 다행이라며 자신은 싸우지 않고 강철 군도로 함대와 함께 떠나겠다 말한다. 하지만 세르세이가 회담에서 대너리스에게 약속한 것은 거짓일 뿐이었고 유론 또한 세르세이가 제이미까지 속이며 내린 명을 받들어 에소스에 있는 [[황금 용병단]]의 군대[* 드래곤과 도트라키 기병의 습격을 받았지만 티렐 가문의 금을 잃지 않고 강철은행에서 진 빚을 전부 갚은 모양. 거기에 강철은행의 자금력을 동원하여 황금 용병단과 계약까지 맺으려 하고 있다.]를 본토로 이동 시키기 위해 미리 떠났던 것. 그 군을 이용해 일거양득으로 죽은 자의 군대와 싸우다 지친 대너리스의 병력을 모두 해치울 야욕을 품은 듯. 백귀 군단에 북부가 휩쓸리면 지들이 이긴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런 미친년이랑 결혼해 왕이 되겠다는 유론도 참 미친놈. 시즌 8의 1화에서 드디어 세르세이와 동침에 성공한다. 하는 말을 보면 세르세이를 품고 싶어서 엄청 안달이 나 있다. 정치적 야망보다는 그냥 세르세이랑 떡치고 싶은 게 목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 일단 황금 용병단을 데려오긴 했지만 단장인 [[해리 스트릭랜드]]가 코끼리는 오랜 항해를 견딜 수 없어서 안 데려왔다고 해서 세르세이가 실망한다. --제작비와 촬영 난이도 때문이겠지-- 관계 후 자기가 세르세이를 만족시켰냐고 하거나 아이를 만들어주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다. 세르세이는 유론에게 난 너보다 덜 무례한 자들도 처형시켰다면서 냉냉한 태도를 취하지만 유론의 막나가는 나쁜 남자 기믹이 마음에 들었는지 조금 긍정해주는 말을 하기도. 2화에서 테온에 의해 풀려난 야라가 다시 [[강철 군도]]를 탈환했지만 유론 직속 함대는 아직 건재하게 킹스 랜딩 근해를 지키고 있다. 4화. 백귀 군단을 물리치고 세르세이를 무찌르기 위해 남쪽으로 항해하던 대너리스의 함대를 막아선다. 여기서 유론의 전함들은 시즌 7 4화에 나온 것보다 더더욱 업그레이드한 [[전갈석궁|스콜피언]]들을 대량으로 장착해 드로곤과 [[라에갈]]에게 볼트를 난사하는데 '''유론이 쏜 볼트에 가슴과 왼쪽 날개, 목이 관통당해 라에갈이 바다로 추락해 죽고 만다.''' --무슨 [[발리스타]]가 [[대공포]] 수준이다-- 이에 분노한 대너리스가 드로곤을 몰고 돌진하지만 계속되는 화살비에 결국 후퇴하고 만다. 그리고는 거대 쇠뇌의 힘과[* 함포처럼 배들을 향해 정조준해서 쐈는데 일제사격에 범선 한 척이 다 박살날 지경이다.] 뛰어난 해전 능력으로 상당수의 대너리스 군함들을 가라앉히고는 [[미산데이]]를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킹스 랜딩을 침공하는 대너리스에 맞서 해군을 지휘하나, 빡친 대너리스가 홀로 드로곤을 타고 들어와 유론의 함대를 모조리 불살라버린다. 바로 전 화에서는 겨우 10대 남짓한 함대로 라에갈을 죽였는데, 100대도 넘는 함대가 순식간에 불타버리고 거대 쇠뇌인 스콜피온 역시 한 대도 맞추지 못한다. 그래도 죽지는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으며, 해변으로 수영해 나온 뒤 세르세이를 구하러 킹스 랜딩 하수도로 온 제이미와 마주친다. 그냥 지나가면 될 걸 세르세이에게 네 머리를 갖다주겠다는 둥 이유 모를 적대감을 불태우며 제이미에게 덤벼 칼부림을 벌이다,[* 시청자들은 얘가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세르세이를 언제부터 그렇게 사랑했다고 질투에 불타 연적 취급할 개연성도 없고, 그냥 제이미가 마음에 안들어서인가? 킹슬레이어슬레이어가 되면 멋질 것 같아서인가? 하여간 매우 뜬금없이 덤볐다.] 제이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본인도 복부를 깊이 찔려 죽는다. 죽어가면서 '나는 제이미 라니스터를 죽인 남자야'라고 냐하하 웃는 얼굴을 마지막으로 퇴장. 정작 제이미는 목적지(?)까지 잘 도착해서 무너지는 건물에 깔려 죽었다. 문제는 왜 지나가던 제이미를 붙들고 싸웠는지, 한 손 없는 장애인과 싸워 죽인 게 어째서 죽어가면서도 자랑스러운 일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 --각본가들도 모르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